실업률 4달 연속 하락 [#캐나다 부동산 뉴스 9월 셋째주 뉴스] #TOKN #캐나다부동산 #CRN #토론토 부동산
실업률 4달 연속 하락…8월 일자리 24만 6천개 늘어
캐나다 실업률이 4달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풀타임 일자리가 20만 6천개 늘었고, 파트타임 일자리는 4만 개 늘었습니다. 팬데믹 전보다 근무시간이 절반 이하 줄어든 근로자는 약 71만 3천명으로, 최고치였던 지난 4월의 250만명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8월 실업률은 지난 7월보다 0.7% 감소한 10.2%였습니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로 동결…양적완화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이 지난 9일 기준금리를 0.2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GDP나 고용시장이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대부분의 경제 지표가 회복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 은행은 “사업체들이 필요한 돈을 빌리고 확장하는데 투자할 수 있도록 낮은 금리를 유지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매주 50억 달러씩 매입하고 있는 채권도 당분간 유지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캐나다 평균부채 $73,532…작년보다 2.2% 증가
캐나다 1인당 평균부채가 작년보다 2.2% 증가한 7만3천532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신용조사 기관인 에퀴팩스 캐나다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 부동산 시장의 반등으로 전체 소비자 부채가 2.8% 증가한 1조9천9백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에퀴팩스 분석팀의 레베카 옥스 부사장은 “팬데믹에도 모기지 시장은 여전히 활발했고, 이는 경제 회복을 나타내는 초기 징후”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주택 신축건수 10년 만에 최고치 기록
캐나다의 주택 신축 건수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주택 착공수는 약 26만2천3백건으로, 전달인 7월보다 6.9% 증가했습니다. CIBC의 경제학자 로이스 멘데스는 “이민자와 유학생 감소로 렌트비가 떨어지고 있어서, 콘도 같은 다세대 주택에 대한 투자가 감소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모기지 상환 유예기간이 끝나면서, 신축 건수도 점차 감소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B.C. 주정부 2021년 렌트비 인상…최대 1.4%까지 허용
BC 주정부가 2021년 렌트비 인상을 최대 1.4%까지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임대인이 렌트비를 2.6%까지 인상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 여파로 팬데믹 이후엔 렌트비를 동결하도록 했습니다. 주정부는 “지난 3월 18일 전에 렌트비 인상 공고를 받은 임차인들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지금 내고 있는 렌트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임대인은 1년에 한번만 렌트비 인상이 가능하고, 3달 전에 임차인에게 공고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