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집값...2023년까지 14% 이상 하락 예상 [토론토 부동산 뉴스 5월 둘째 주 Weekly News] #TOKN #토론토부동산 #T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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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토론토 부동산 뉴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소세가 확연히 보입니다. 일상의 회복을 기대하면서, 이번주 부동산 시장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캐나다 이민자수가 줄면서 주택가격이 떨어질 걸로 보입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캐나다 주택 시장은 이민자에게 의존도가 높은 시장인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이민자수가 줄고 있어서, 캐나다 주택 가격이 5% 정도 하락될 걸로 예상했습니다. 연말 주택가격은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4월과 5월 토론토의 상업용 임대료 지불 현황이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투자신탁에 따르면, 셧다운으로 인한 임대료 지불 감소 우려에도, 5월 지불액이 4월과 비슷하고, 일부 투자신탁회사는 미지급된 임대료 중 상당수가 회수될 걸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리오캔의 손샤인 대표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하고, 월별 임대료 지불액 수치는 의미가 없는 지표”라고 말했습니다.
토론토 집값이 계속적인 하락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 DBRS 모닝스타에 따르면, 고용감소로 인한 주택담보 대출의 연체는 주택가격 하락으로 이어져서, 앨버타나 래브라도 등의 산유지역에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토론토 등 물가가 오른 도시지역도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할 전망이며, 올해 5~10%, 2022년까지 10~15%, 2023년까지 18% 하락을 예상했습니다.
펜데믹 이후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이민자의 여파가 클 걸로 보입니다. 리퍼블릭 디벨롭먼트의 매튜영 대표 는 "이민자들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고,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이민정책을 유예한 미국과는 달리, 캐나다는 매년 34만명의 이민자가 들어오고 있으며, 그 중 25만명이 온타리오에 정착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민자수는 4~5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고, 이 중 60%가 경제적 요건도 갖추고 있어, 경제회복에 큰 도움을 줄 거라고 말했습니다.
4월 토론토의 콘도 거래량이 전년 대비 70%나 감소했습니다.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에 따르면, 토론토시의 콘도 거래가 지난 2월 이후 64% 감소했고, 4월엔 전역에서 482건만 거래돼, 2월 거래량 1천335건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4월 한 달 35개 지역 중 21개 지역의 거래량이 10개 미만으로 나타났고, 가격도 5~10만 달러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0개 이상 거래된 지역에서도, 두 곳은 10만 달러 이상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주 이 시간, 좀 더 다양한 소식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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