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몽튼 주택 거품 위험 도시[#캐나다 부동산 뉴스 12월 네째주 뉴스] #TOKN #캐나다부동산 #CRN #토론토부동산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부동산 뉴스입니다.이번 한 주 동안 캐나다 부동산 시장엔 또 어떠한 변화들이 찾아왔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2021년 캐나다 부동산 시장과 모기지 예측 5가지
모기지 정보 싸이트 레이트허브닷씨에이 (ratehub.ca) 의 공동 설립자인 제임스 레이어드 (James Laird)가 내년 캐나다 부동산 시장과 모기지에 대해 5가지를 예측했습니다. 첫째, 캐나다 중앙은행이 1년동안 모기지 기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둘째, 콘도를 제외한 부동산 가격이 4-7% 상승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셋째 낮아진 이민률과 에어비엔비 단속과 증가하는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내년 상반기에도 다운타운 콘도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넷째, 내년에 새로운 모기지 규정은 도입되지 않을 것이며 마지막으로 내년 말쯤에는 모기지 회사들이 고정 금리를 올릴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2. GTA의 내년 2층 주택…7.5% 상승 예측
코로나 백신을 앞둔 가운데 내년 GTA 지역 2층 주택의 평균 가격이 7.5% 상승하여 평균 118만 58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로얄르페이지의 새로운 전망 예측에 따르면 내년 콘도 가격은 0.5% 오른 600,800달러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이는 905 지역의 작은 가격 상승과 토론토시의 작은 가격 하락이 모두 반영 된 가격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GTA 모든 주택 유형의 가격은 전년 대비 5.75% 상승하여 990,300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3. 토론토 전년대비 평균 원베드룸 렌트비 20% 하락
11월 토론토 평균 원베드룸 렌트 가격이 전년대비 20 % 하락했습니다. 렌탈스닷씨에이 (rentals.ca) 와 불펜 리서치 앤 컨설팅의 렌트 리포트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늘어나는 코로나 환자수, 락다운조치, 그리고 닫힌 국경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수요 증가로 인해 모든 유형의 렌트 가격이 전국적으로 3%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몬트리올은 6%, 토론토 4%, 그리고 벤쿠버는 3% 상승 할 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4. 해밀턴, 몽튼…주택 거품 위험 도시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주택시장 평가에 부동산 시장이 과열, 급격한 가격 상승, 과대평가, 과잉 건축을 보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15개 캐나다 도시들이 낮은, 중간, 또는 높은 주택 거품 위험성을 가진것으로 분류 했습니다. 현재 캐나다 주택시장은 전반적으로 중간 수준의 위험성을 가졌지만 지금은 고위험 도시가 늘어나고 저위험 도시가 줄어들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해밀턴과 몽튼 지역은 올 하반기 주택 가격 상승과 과대 평가로 인해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5. 모두의 예상을 뒤집은 2020년도 부동산 시장
2020년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모두의 예상을 뒤집은 한해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1월에는 부동산 가격이 전년대비 8.7 % 상승하였고 2월에는 거의 20 년만에 가장 많은 수의 신규 주택 매매가 이루워졌습니다. 3월 중순부터는 일상생활은 물론 부동산도 거의 중단되었고 4월에는 전국 주택 매매가 56.8% 감소했고 토론토는 거의 70%나 감소했습니다. 5월달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연체액에 따라 향후 12개월 동안 평균 집 값이 18% 까지 떨어질 것이라 예측했었습니다. 하지만 6월부터는 그 예측을 뒤집고 이미 거의 정상 수준에 도달했고 이후 지금까지 매달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 주 이 시간, 좀 더 다양한 소식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