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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분양… 전년 대비 43% 증가 [#캐나다 부동산 뉴스 1월 넷째주 뉴스] #TOKN #캐나다부동산 #CRN #토론토부동산

조회수   1  회 · 31 Mar 2022
관리자

안녕하십니까, 토큰의 캐나다 부동산 뉴스입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줄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인데요, 토큰 시청자 여러분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2021년 1월 넷째주, 캐나다 부동산 시장에 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GTA 부동산 시장 현황과 전망
온라인 부동산 중개회사죠, 릴로소피의 대표 존 파살리스가 GTA 부동산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파살리스는 “현재 단독주택 시장을 보면, 심각한 거품이 껴있어서 마치 2016년과 2017년이 연상된다”고 말했습니다. MOI는 months of inventory의 약자로 현재 물량이 완전히 없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는데요, 파살리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GTA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 후 18개월동안 3개월의 MOI를 보이며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2020년은 MOI가 한달 미만으로 급감했습니다. 또 콘도 시장은 올해 1분기 임대시장에 따라 방향이 정해질 걸로 예상되며 “임대시장이 하락하지 않고 안정될 경우, 콘도 투자자의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토론토의 1월 상반기 콘도 판매량 상승
작년말부터 상승세를 보이던 토론토 콘도 판매량이, 올 1월에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토론토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416 지역 콘도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2020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429개의 콘도가 거래됐고, 올해 같은 기간동안 822개가 거래됐습니다. 판매량에 비해 다운타운 콘도가격은 전년 대비 7% 하락했지만, 지난 60일 동안에 3.5% 오르며 회복세를 보이고있습니다.

3. 토론토 분양… 전년 대비 43% 증가
지난해 12월 토론토의 새로운 분양 프로젝트가 전년 대비 43% 증가했습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토론토에 총 2천588개의 모든 유형 주택분양이 시작돼, 전년 대비 43%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의 치프 이코노미스트, 밥 듀갠은 2020년 초반에는 팬데믹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5월 이후 새로운 분양 프로젝트가 꾸준히 늘어났고, 결국 2019년도 보다 많아졌다"고 말했습니다.

4.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 할 수 있는 기회
창업자들이나 기존의 사업을 확장하려는 사업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팬데믹으로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으면서, 더 낮은 가격에 임대가 가능한 공간이 늘어났습니다. 캐나다 독립 기업 연합회에 따르면, 2021년 영구 휴업을 검토 중인 사업장이 18만개를 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브루스 윈더 리테일의 대표 '브루스 윈더'는 “큰 회사들은 새로운 임대공간을 창고나 물류센터로 활용할 수 있다"며 “큰 업체들은 더 강해지는 반면, 영세업자들은 인수되거나 없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5. 광역 밴쿠버 주민, 코로나 이전 이미 다른 지역으로 이주
광역 밴쿠버 주민들이 코로나 이전에 이미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었던 걸로 밝혀졌습니다. 캐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4만 5천명의 광역 밴쿠버 주민들이 이미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패턴이 드러났습니다. 그 중 12%는 B.C주 도시 외각으로 이주했고, 11%는 '아보츠포드 미션'으로 이주했습니다. BC주 외 이주지역으로는 토론토가 10%, 캘거리가 6%로, 두 도시가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 주 이 시간, 더욱 더 다양한 소식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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