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택 판매 2020 년 기록상 최고의 해 되나 [#캐나다 부동산 뉴스 11월 네째주 뉴스] #TOKN #캐나다부동산 #CRN #토론토부동산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부동산 뉴스입니다. 이번 주 부동산 시장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캐나다 신규 분양, 10월 상승
캐나다 신규 분양 수가 지난 10월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에 따르면, 전국 신규 분양 수는 큰 변화가 없던 9월보다 3% 증가했습니다. 토론토와 몬트리올 같은 대도시의 신규 단독 주택량이 늘면서, 모든 종류의 신규 분양 수가 증가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지난 10월 도시 내 콘도와 아파트 등 다세대주택의 분양수는 지난달보다 0.2%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단독주택 분양은 14.3% 증가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신규 분양이 가장 많은 도시는 토론토였고, 몬트리올, 에드먼튼, 벤쿠버, 켈거리 순이었습니다.
2. 캐나다 부동산 판매량, 펜데믹 이후 첫 하락
캐나다의 주택 판매량이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의 주택 판매 가격은 한 달 전보다 0.7% 감소했습니다. 벤치마크 가격은 지난달보다 1% 오르며, 지난 4월 이후 7% 증가했습니다. 10월 신규 리스팅은 2.9% 증가했는데, 대부분 토론토, 오타와, 그리고 브리티시 컬럼비아 지역의 공급 증가가 리스팅을 주도했습니다.
3. 캐나다 주택 판매, 2020 년 기록상 최고의 해 되나
캐나다 부동산 협회는 " 어려운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2020년이 캐나다 주택 판매 사상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0월 주택 판매량이 한달 전보다 하락했지만, 전국 판매량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몬트리올, 프레이져 밸리, 캘거리, 에드먼튼은 오히려 판매량이 상승했고, GTA, 해밀턴-벌링턴, 오타와, 그리고 광역 벤쿠버는 하락했습니다. 지난 10개월 동안 46만 2천 채 가까이 거래됐는데, 이는 2019년 첫 10개월보다 8.6%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4. 캐나다 부동산 가격, 최대 26% 까지 하락할 수 있어
공급 쇼크 즉, 갑자기 공급량이 증가할 경우, 캐나다의 부동산 가격이 최대 26%까지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연구소 베리타스 인베스트멘트 리서치에 따르면, 모기지 연기 프로그램이 만료되면서 그 중 5~15%는 집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펜대믹 동안은 어떤 예측도 어렵지만, 수 개월 동안 매물을 주시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공급 증가후 6개월 뒤, 캐나다의 부동산 가격은 4~11%, 토론토는 15~26%, 그리고 벤쿠버는 10~17%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토론토와 필 지역 락다운 조치
11월 23일 월요일부터 28일 동안, 토론토와 필 지역은 락다운 봉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토론토시의 공중보건 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최대 750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구성원 외에는 사적.공적 집합이나 모임, 행사를 금지하며, 혼자 사는 경우 다른 가정의 한사람 하고만 접촉할 수 있습니다. 야외 모임의 경우 10명으로 제한됩니다. 이 기간에 영업이 가능한 곳은 학교, 약국과 병원, 식료품점, 필수 사업체, 부동산 에이전시, 동물치료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술집은 영업이 금지되며, 테이크 아웃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쇼핑몰과 소매 매장, 그리고 도서관은 커브사이드 픽업과 배달이 가능하며, 개인 서비스 업종과 헬스장, 카지노, 놀이공원, 공연장등은 영업이 중지될 예정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 주 이 시간, 좀 더 다양한 소식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