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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정치] '박원순 의혹·부동산 대책'...7월 국회도 '첩첩산중' / YTN

조회수   2  회 · 16 Mar 2022
관리자
In 기타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 미래통합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숨진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관련 의혹으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피해자 측에서는 서울시 비서실에 대한 추가 폭로를 이어갔고 서울시 진상규명 의지에 의문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정국 현안 여야 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선임부대표 전재수 의원,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인 성일종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의원님, 앞서 말씀드린 대로 어제 피해자 측에서 추가 폭로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전재수]
앞으로도 조금 더 기자회견 형식을 통하든 어떤 형식을 통하든 아마 조금 더 계속될 것 같다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이걸 단계단계별로 나눠서 하지 말고 한번 종합적으로. 왜냐하면 서울시에서도 진상조사단이 꾸려졌고 또 검찰, 경찰에 이미 고소고발이 이루어져 있는 사안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3일, 5일 단위, 일주일 단위로 피해 사실들을 밝히는 것보다 한 번 전반적으로 종합해서 밝혀주시면 서울시에서 지금 하고 있는 진상조사라든지 또 검찰, 경찰이 추후에 수사가 진행이 될 텐데 그 수사에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피해자 측은 전 비서실장들을 조사 대상에 올려야 한다 얘기를 하고 있는데 통합당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성일종]
당연히 모든 사람들 다 함께 해야죠. 이것은 돌아가신 분 한 분에 관련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서울 시민들에 의해서 뽑아졌었던 서울시장의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서울시장이라고 하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벌어졌었던 그러한 문제기 때문에 국민적 관심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여당이 나서서 먼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이해찬 대표가 본인이 안 계시기 때문에 수사할 수가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해놓고 서울시보고 조사하라는 거 아닌가요? 서울시도 조사하는 것은 법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오히려 집권여당이 더 떳떳하게. 그리고 집권여당이 피해자 중심주의를 그동안 많이 주장해 왔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먼저 집권여당이 나서서, 그리고 집권여당의 대권 후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집권여당이 더 먼저 선제적으로 조사를 요청하는 게 맞고 또 그렇게 해야지, 이게 조사대상이고 또 조사를 받아야 될 사람들보고 거기에서 조사를 하라고 얘기한다고 하는 것은 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누구를 믿겠습니까?

[앵커]
성일종 의원님이 민관합동조사단의 한계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재수]
성일종 의원님께서 얘기하신 거 충분히 공감을 하고 납득을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당대표가 사과를 했고 그리고 시기적으로 빨랐느냐 늦었느냐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은 다를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사과는 했습니다. 그리고 집권여당의 당대표가 요구를 해서 서울시의 진상조사단이 꾸려졌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의 진상조사단은 서울시 공무원으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고 여성 전문가, 인권 전문가 그리고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인들로 구성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다. 그래서 제대로 수사가 될 수 없다라는 것은 섣부른 예측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뿐만 아니라 지금 검찰, 경찰에 이미 말하자면 고소고발이 다 접수가 됐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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