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정부, 부동산 모르면서 아는척…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말라” | #정치언박싱

부동산 전문가인 김현아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은 21대 총선에서 낙선(고양정) 했지만, 정부 부동산 정책을 거침없이 비판하며 정치권에서 여전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 위원은 “이젠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더라면 국지적 상승은 있었겠지만 지금같은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폭등을 없었을 것”이라는 이유다. 그는 “정부가 시장을 모르면서 아는 척 한 탓에 풍선효과가 전국으로 번졌다. 집을 사려는 사람은 모조리 투기꾼이 돼버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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