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M부동산뉴스 부동산투자 지금 상업시설 투자가 뜨겁다 2020 9 16
정부가 부동산 특히 주택인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규제를 연이어 시행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규제를 피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정부가 주택을 통한 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규제의 강도를 높이며 반사효과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발표된 이후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량은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거래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7월,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모두 3만 715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의 2만 9077건 보다 약 8천건 이상 늘어난 것으로 2018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거래가 일어난 달로 기록됐는데요 관련통계가 조사된 이래로 3번째로 많은 거래량입니다.
이처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이유는 강도 높은 주택시장 규제와 함께 낮은 금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로 인하하면서 투자자들이 금융상품 투자 대신 실물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동학개미운동이라고 불릴 만큼 주식시장에도 많은 자금이 유입됐고,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거래규모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어떤 투자던 확실한 수익을 안겨준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투자할 상업시설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파악하고 수익가능성이 있는 상업부동산을 파악후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세권, 위치, 주변동선, 유동인구, 인근지역의 향후 발전성 실수요자 유동인구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점은 건물하자발생여부 및 원활한 임대여부등 입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매월 들어오는 고정수익 입니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실제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대출 규제가 덜한 가능성 있는 상업시설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도 좋은 부동산 재테크의 한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