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송석준 의원 “고발사주, 음습한 정치공작 악취⋯ 부동산투기 의혹 참담

[아시아타임즈=송기원 기자] 고공행진하는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부동산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하는 가운데 본지는 20대 국회 후반기와 21대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했던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을 인터뷰했다.

송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거복지과장, 재정담당관, 국토정보정책관, 대변인을 거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주택정책 전반을 두루 경험해온 국토교통 분야 전문가다.

그는 “현 정부가 주택시장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규제 일변도 정책과 반복된 땜질식 대책, 허울뿐인 공급대책 등을 남발하면서 집값 폭등은 물론 전월세까지 폭등시켰다”며 “불합리한 세제와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수요 맞춤형 주택공급체계를 확보해야 부동산 시장이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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